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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제5회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개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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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제5회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개최 '호응'
황영우 기자 승인 2022.08.18 17면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 정석목)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후포해수욕장,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제5회 2022 찾아가는 희망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이라는 주제로 울진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이날 음악회는 문미순 여성위원장의 니나노 가요를 비롯해 성악가 이우성 성악가가 ‘희망의 나라로’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박주식 님의 7080 추억의 노래로 관객과 함께하는 열린 무대가 됐다. 공연의 마지막 순서에는 이석화 추진위원장의 마술과 정태수 대외협력위원장의 트롯메들리로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희망의 행복 무대가 됐다.

이날 김종영(후포) 119 시민봉사자는 “앞으로도 매년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희망음악회가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함께하는 무대가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석목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회장은 “지난 2018년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상지 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는 희망음악회를 열고 있다”며 “작년에는 울릉도에서 개최했고 올해는 동해안으로 일정을 잡았으며, 내년 2023년은 경북내륙지방 가까운 경주, 영천, 경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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