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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제3회 ‘노가왕’ 예심 20명 통과 본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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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왕 예선, 장애인 참여로 비장애인과 소통의 한 마당

이부용 기자
승인 2018.04.26 21:32


포항시 민간스포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노래교실가수왕(이하 노가왕) 예심이 25일 오후 2시부터 청솔밭웨딩 5층 홀에서 열렸다.

제3회 노가왕은 지난 3월부터 경상북도 내 노래교실회원에게 홍보 및 접수를 실시해 지난 4월 20일 접수가 마감됐다.

이번 예심에는 15개 노래교실에서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장애인 참여로 한층 더 폭넓게 다양한 경쟁의 자리가 되었다.

예심을 통과한 회원 21명은 5월 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6시부터 본선이 치러진다. 노가왕은 총 상금 200만원이며, 대상은 상금 50만원과 가수인증서가 주어지는 가요제로 일반 노래교실 회원에게는 관심이 크다.

70대 한 여성 참가자는 “정말 재미있고 노래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70세의 나이에 이런 자리가 쉽지는 않지만, 노래교실 회원만의 잔치라 생각하면 쉽게 출전할 수 있다. 내년에도 많은 회원이 함께 하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포항시 민간스포츠문화재단 정석목 회장은 “이번 가수왕전은 큰 의미가 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함께하는 자리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가왕에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노가왕 자리를 흔쾌히 후원해주신 티파니웨딩 이지곤 회장님과 이경하 이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부용 기자 queenn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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