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노가왕 예선은 장애인 참여로 비장애인과 장애인 소통의 마당이 되었다】
▶제3회노가왕(노래교실가수왕전)예선통과한21명의통과자와기념촬영장면(사진제공=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포항시 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 정석목)이 주최하는 제3회 노가왕(노래교실가수왕) 예심이 25일 오후 2시부터 청솔밭웨딩 5층 홀에서 열렸다.
제3회 노가왕(노래교실가수왕)은 지난 3월부터 경상북도 내 노래교실회원들에게 홍보 및 접수를 실시하였다. 접수 마감은 4월20일까지 되었다.
이번 예심에는 15개 노래교실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가요제에는 장애인 참여로 한층 더 폭넓게 다양한 경쟁의 자리가 될 것이라 한다
예심을 통과한 회원 21명은 5월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6시부터 본선이 치루어 진다. 노가왕(노래교실가수왕)은 총 상금 200만원이며, 대상은 상금50만원과 가수인증서가 주어지는 가요제라 일반 노래교실 회원들에게는 가장 큰 관심이 있다.
70대 여성 참가자는 정말 재미있고 노래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하며, 70세의 나이에 이런 자리가 쉽지는 않지만, 노래교실 회원들만의 잔치라 생각하면 쉽게 출전 할 수 있다며 내년에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했다.
포항시 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 정석목)은 이번 가수왕전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함께하는 자리가 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가왕에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며, 이번 노가왕 자리를 흔쾌히 후원해주신 티파니웨딩 이지곤 회장님과 이경하 이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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