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
홈으로 재단소개 > 언론보도자료

언론보도자료

본문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 해외봉사단 5기,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마치고 귀국

14724495973792

경북 포항 위덕대 재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정형락 학생 선발, 팀 닥터 역할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 해외봉사단 5기가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인도네시아와 친교를 도모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아이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문화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인솔자를 포함한 총 21명의 단원은 7박 9일 동안 인도네시아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코피온을 알리고 재능을 기부함으로서 인도네시아 보고로에 위치한 SDN Cipicung03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봉사는 총 7명이 담당하여 하회탈 만들기, 부채 만들기, 과학실험, 영어동요, 한국전통 미니올림픽 등 한국 전통 문화와 아이들에게 유용한 교육을 나머지 13명이 도와 주관했다. 노력봉사는 총 7명이 담당하여 나머지 13명이 협력하여 벽화그리기, 놀이터 터만들기 등을 했다. 또한 17세부터 23세까지 다니는 한-인니기술학교는 총 7명이 담당해 13명씩 분담하여 K-pop과 태권도를 전파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자발적 참여로 재능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 했다.

대학생 해외봉사단 5기는 SNS 공지를 통해 지원하게 되었으며, 100:1의 경쟁률을 뚫고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이 된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후 합숙교육을 받고 2주간 봉사자 20명이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7박 9일 중 2박 3일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은 대학생 봉사단이 서로 소통하면서 아이들의 교육과 벽화, 놀이터 터를 완성시키고 돌아왔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귀국한 대학생 해외봉사단 5기생은 문화는 다르더라도 봉사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소통할 수 있었으며,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웃을 수 있었다. 쉽게 알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계기가 다.

경북 포항의 위덕대학교 재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정형락 군 혼자 발탁되어 팀 닥터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정형락 군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비롯해 최근에 취득한 전기기사 자격증 외 10개의 자격증과 530시간의 봉사시간으로 봉사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거웠기에 팀21명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닥터 역할과 포항의 특성에 맞는 농어촌의 아들의 역할을 현지에서도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군은 “앞으로 포항지역 봉사재단인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과 함께 9월,10월 경에 포항지역을 방문하여 국내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경태 기자 gjshstnf@naver.com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회 843
  • IP ○.○.○.○
  • 태그 봉사활동,해외봉사
  • 저작자표시-변경금지저작자표시-변경금지
    내용보기
첨부파일
  1. jpg 14724495973792.jpg | 121.0K | 88 Download(s) 이미지 보기
CONTACT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