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개

포항민간스포츠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제2회 앗싸노가왕 가요제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 참가대상은 포항과 인근도시 노래교실 회원으로 지난 25일 채움병원 아트홀에서 예심이 있었다.

앗싸노가왕 가요제는 노래교실회원들만 참석 가능한 가요제로서, 2016년 제1회 가요제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다.

제2회 가요제는 경북지역 시·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인근 경주, 영천, 영덕에서도 지역예심을 거쳐서 앗싸노가왕에 참여했다.

예심은 2명의 심사위원이 맡아 16명의 본선진출자를 확정했다. 본선은 지역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요제의 시상은 대상을 비롯한 9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특히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항경북지회가 후원해 대상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정석목 회장은 “기관이나 행정에서 미치지 않는 사각지재 문화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가요제는 평범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태 기자 gjshs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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