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새해 맞이 따뜻한 떡국 나눔... 시민문화재단, 죽도동 어르신 250명 무료 급식 나눔
- 죽도동 홀몸 어르신 250명 새해 떡국 한 그릇 전해
- 바람개비봉사단 통해 새해 첫날 따뜻한 나눔 실천
병오년 새해 맞이 포항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시민문화재단 정석목 회장은 지난 1월 1일, 포항시 죽도동 일원 무료 급식 바람개비봉사단(단장 이상기)를 통해 떡국 250인분을 전달했다. 떡국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됐다.
이번 나눔은 매주 토요일마다 200~250여명의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는 바람개비봉사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새해 첫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안부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석목 시민문화재단 회장은 “새해 첫날만큼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람개비봉사단 이상기 단장도 “매주 많은 어르신들이 급식소를 찾아주신다”며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연대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여 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다양한 나눔과 공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가요제프로그램을 4회째 운영해 왔으며, 영덕 산불 발생 당시에는 생수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장학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1004 나눔 행사‘를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또한 여름철에는 수박화채 나눔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준비하는 등 계절별 맞춤형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방송신문=이수현 ]